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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2012.12.15 04:29:49
조회수
3665
글쓴이
이범석
제목 : 이해할수 없는 주장이 있어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희진이라는 역사학자가 자신의 저서(『한국전쟁의 수수께기』, 『625 미스터리』)와 블로그(dk7117.egloos.com)를 통해 한국전쟁은 미국의 고의적인 남침유도로 발생했으며 그 증거로 대고 있는 것중 한국전쟁 발발 직전인 6월 24일 육본 장교 구락부 개관파티는 미군이 지휘를 무력화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 주장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그것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증명해줄수 있으며 연구원 실명(그 덧글에서는 영양조씨를 언급.)을 거론하며 연구원들이 증명해 줄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소련의 '8월의 폭풍작전'은 실패작이다. 그러므로 소련의 위협은 과장이다. -T-34는 구형무기이므로 위협적이지 못하며 미국은 고의로 무기를 주지 않았다. -소련의 비밀문서는 남침유도설을 오히려 증명해준다. -트루먼의 전략을 위해 계획되었다. -전쟁발발 당시 미군부대가 즉시 참전한 것으로도 증명된다. -심지어 참전 명분을 위해 한국군이 잘 막아내면 곤란하므로 CIA를 통해 한국군 통신망을 교란하여 한국군 8사단의 이동을 방해했다. 를 근거로 들고 있으며 -인천상륙작전은 기습도 아니며 쇼였을 뿐이며 비효율적이며 차라리 낙동강 전선에서 북진하는것이 효율적이다. 라는 주장도 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희진의 저런 주장을 비판하면 소위 민족사학을 추종하는 자들이 오히려 식민사학 추종자로 비판을 받으며 욕을 먹게 됩니다. 이희진이 식민사학에 맞서는 투사이므로 그를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논리인데, 정말 아무리봐도 어처구니 없습니다. 문제는 저 이희진이라는 학자가 방송에서의 유명세등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 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군사편찬연구소가 증명해줄수 있다고 주장하는 점입니다.(작년 몇달전에는 현역 군인이 증명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단 이희진이 6월 24일 육본 장교구락부 개관 파티를 미군이 개최했으며 군사편찬연구소가 증명해줄수 있으니 연구원에게 연락해보라는데 일반인들이 그걸 연락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를 통해 회피하려는것 같은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이희진의 저 주장들의 타당성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해당 덧글 주소에 대해 쓰려고 하면 허용된 단어가 아니라고 뜨기 때문에 블로그 주소만 적었습니다. 아마 해당 덧글은 10월 5일자 포스트인 조선의 울릉도, 독도관리2에 달린 덧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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