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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2009.07.20 14:55:40
조회수
3504
글쓴이
유정철
제목 : 6.25.전쟁 기념물 변조 여부
前 정권 하에서 활자를 통하여 보았다. 그 때만해도 크게 보아서 국가적 나라의 맥을 이어가는 협의의 보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약 2년이 지나면서 관심사를 더듬어 하나 하나 확인 또는 깨닫게 되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의 실마리를 꺼내야할까? 뭐니 뭐니 해도 최근에 확인한 바로는 분명 6.25.전쟁에 관한 한 철저하게 변조, 삭제된 것이 뚜렷하게 들어 나고 있다. 몇 달 사이 저에게 주어진 주말은 현장 확인에 나서게 된다. 왜 이래야할까? 반신반의 해 본다. 그러나 횟수가 거듭되면서 포기, 관망, 인정할 수가 없다. 6월을 앞두고 ‘디.카’를 구입하여 자료화면을 곁 드려 의사전달을 정확히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사진 찍기를 시작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현장의 왜곡된 흔적은 한 둘이 아니다. 이는 훗날 사진을 담아, 하나하나 밝히고자 한다. 먼저 육탄10용사의 어원, 戰史, 현장의 흔적을 더듬어 본다. 6월6일로 기억한다. 살아계신 증인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저의 기억을 일깨워주니 저의 기억을 되 살렸다는 것 이외에도 외곡된 현장을 재 발견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보기를 들어 본다. “육탄10용사현충비” 가 국립서울현충원에 건립 되어 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하고, 그 현장을 확인하게 되었고 또 놀랐다. 왜곡된 역사의 단면인지? 변조한 역사의 흔적을 들어내 보이고 있음인지? 아니면 현충비의 비문을 그대로 믿고 후세들이 인식하기를 바라는 고의성이 있는 것인지를 분명하게 알고 싶다. 다시 말하면 비문의 내용이 정확한지? 건립년도는 믿을 수 있는 것인지? 실제 건립년도를 믿고 넘어갈 수 없다. 두 번째는 ‘맥아더동상’-(인천 자유공원 소재)의 훼손 여부이다. 前 정권하에서 보고 들은 두 가지를 지적한다. 하나는 교포 앞에서 대답하기를 “맥아더 동상은 한국의 역사이다” 그리고 나서 귀 동령으로 들었기에 확인 차 현장을 최근에 방문 했다. “정으로 쪼아냈어!” 라는 소문은 사실로 보인다. 변조된 흔적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역사적 동상이 이토록 훼손될 수 있을까? 이대로 존치할 것인가? 저 나름대로 증거자료를 수집 차 국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하여 관심분야의 책을 대출받고자 하였으나 수월하지가 않다. 그나마도 거리가 먼 두 권의 관련서적을 대출받아 보았다. 그러나 실패를 맛보고 돌아섰다. 다시 말하면 6.25.에 관한 한 목록이 더러는 삭제 되었거나 서고에서 살아졌을 런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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