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베트남전쟁 기간 동안 특수 부대에 의해 많은 작전이 이루어졌다. 특수부대라 함은 사단의 공수특전대, 수색중대, 연대 수색중대 장거리정찰대, 해병 특공중대, 해군수송단대의 UDT를 말한다.

파병 기간 중 가장 많은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인원은 태권도 교관단이다. 베트남에 최초로 태권도가 소개된 것은 1957년 고.딘.디엠 대통령이 이승만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의 휴전선 일대의 제6군단 29사단(1959년 제20사단으로 개편)에서 태권도 연무시범을 참관했다.

이때 “백병전에 좋은 무기가 되겠다”라고 찬사를 하며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했는데, 1959년 3월에 각군의 유단자 15명이 남베트남 사관학교 등에서 태권도 시범 순회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어 1962년 12월에 군사원조의 일환으로 남태희 소령 등 4명이 1년 동안 호치민 투득 체육학교에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외과병원과 함께 남베트남 파병이 결정되자 백준기 소령 등 10명의 교관단은 1964년 10월 초, 4개조로 나뉘어 투득의 보병학교, 달랏의 육사, 냐쨩의 해사 등에서 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특수전사령부 역사관

  • 부대 : 맹호지구대 / 백마 지구대
  • 규모 및 기간
    특수전사령부 규모 및 기간 정보
    맹호 지구대 내용
    1970.3.8

    대위 김영국등 1/20명 최초 파견

    1970.3.28

    소령 이진백등 3/30명 3개팀

    1970.4.19

    대위 박영수등 1/20명 2개팀

    1970.5.10

    대위 박광주등 2/30명 3개팀

    백마 지구대 내용
    1970.3.22

    소령 박상철등 2/30명 2개팀

    1970.4.15

    대위 최수일등 1/20명 2개팀

    1970.5.10

    대위 이영길등 2/50명 3개팀

    1970.6.2

    대위 김진철등 1/20명 2개팀

    주요임무

     

     

    장거리 정찰 / 수색

    적교란 및 기습작전

    목표지역 사전수색 / 정찰

특전사의 연혁은

  • 1959. 10. 1 : 제1공수 특전단 창설→제1공수특전여단 증편(1972. 10. 1)
  • 1969. 1. 18 : 제1유격여단 창설→제3공수특전여단 증편(1972. 9. 20)
  • 1969. 2. 17 : 제2유격여단 창설→제5공수여단 증편(1972. 9. 20)
  • 1969. 4. 1 : 특수전사령부 창설(제1공수특전단, 제1유격여단, 제2유격여단)

    ※ 그러나 현재까지 관련 전사와 참전자의 증언에 의하면, 상기 사실과는 상당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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