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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한중군사관계를 전쟁사 중심에서 국제질서, 군사외교, 전쟁, 군사지리, 무기체계, 국방사상, 국경문제 등 군사사 전반에서 분석한 연구성과물이다.
2024년 제2회 군사사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그 강연 내용을 수록한 강연집이다. 강연 주제는 고대 세계전쟁이란, 우리가 모르는 나당전쟁 이야기, 고려는 최강대국 거란을 어떻게 물리쳤나이다.
이번에 발행된 군사 제133호는 「1870~1880년대 일본 군함의 조선 정탐 활동과 해도 제작」등 총 14편의 논문, 서평, 자료소개, 참관기로 구성되어 있다.
청일전쟁 발발 130년, 러일전쟁 발발 120년 기획 학술회의 <전쟁을 보는 또 다른 시선>이라는 대주제로 개최한 학술대회 발표집이다. 기존의 연구에서 관심을 가지지 못한 패잔병 문제, 의료와 위생, 병참선으로서 철도망 구축 등의 발표문을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은 근대적 '민사' 개념의 등장을 역사적으로 추적하여 그 기원을 밝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과 아시아에 적용된 민사와 군정 사례를 통해 민사군정의 지역별·유형별 특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1947년에 새롭게 정립된 '민사군정' 개념이 6·25전쟁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와 그동안 알려진 바가 없었던 민사 관련 협정과 명령서를 새로 발굴하여 분석하였으며, 6·25전쟁기 민사작전의 유형별 사례로 피란민 통제와 구호, 점령지역 행정, 민간 의료와 교육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도 이 책의 특징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