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덕수 (姜德秀)

  • 군별 : 육군
  • 계급 : 일등중사
  • 군번 : 1604561
  • 전몰일자 : 1950-6-28

공훈사항

강덕수 일등중사는 1929년 4월 11일 경상북도 성주군(星州郡) 가천면
(伽泉面)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하여 제3사단에서 복무하였다.
제3사단은 한국전쟁 초기에 제22연대를 서울 방면 방어를 위하여 1950
년 6월 27일 용산으로 상경시켜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과 김포 일대에서
최초로 북한군과 격전을 벌였으며 그후 철수하여 영등포 일대에서 한강선
방어임무를 수행하였다.
강덕수 일등중사는 김포전투에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하다가 1950년 6
월 28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
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
者銘碑)에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