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외한인학회(회장 김재기)가 지난 3월29일 재외한인학회 학술상 수상자 4명을 발표했다. 최우수학술상 수상자는 장태한 미국 UC리버사이드대 교수와 심헌용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박사다.

장태한 교수는 미국 최초의 한인마을인 파차파 캠프에 대해, 심헌용 박사는 러시아 민족정책과 강제이주에 대해 연구했다. 우수학술상은 민병갑 미국 뉴욕시립대 Queens College 교수, 한성대학교 박우 교수에게 돌아간다. 1988년에 설립된 (사)재외한인학회는 국내외 재외한인 연구자들의 학술모임으로 국제적 수준의 재외동포 관련 학술활동과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술지 ‘재외한인연구’를 년 3회 발간하고 있다. 학회 학술상은 2년에 1회 심사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1988년에 설립된 (사)재외한인학회는 국내외 재외한인 연구자들의 학술모임이다. 학회는 지난 2년간 재외한인 관련 우수한 논문과 저서를 발표한 학자들에게 학술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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