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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6·25전사 등 서적 추가 인쇄·배포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소장 김홍영)가 베트남, 6·25 관련 전쟁사 서적 총 6만6000부를 이례적으로 추가로 인쇄·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사편찬연구소는 2005년 최초 발행했던 ‘물어보세요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한국군, 알아봅시다 6·25 1~3권’(사진) 등 4권의 전쟁사 서적을 지난달 추가로 인쇄, 3일 현재 중대급을 중심으로 한 각급 부대와 30여 민간대학에 배포 중이다. 군사편찬연구소 관계관은 “야전부대는 물론 각 대학 학군단과 군사학과가 설치된 민간대학에서도 이 책을 추가 배포해 달라는 요청이 꾸준하게 접수돼 추가 인쇄와 배포가 진행 중”이라며 “독자 호응도가 높아 연구소 간행물로는 이례적으로 최초 발간 계획보다 더 많은 서적을 인쇄·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책은 신세대 장병들이 한국군의 베트남전쟁 참전사와 6·25 전쟁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쉬운 문체를 사용하고 컬러사진과 그래픽 위주로 편집, 2005년 최초 발행 당시에도 야전부대에서 큰 호응을 받았었다. <2008.12.04 김병륜기자 lyuen@dema.mil.kr> |
[국방일보-2008.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