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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2006.09.07 13: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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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0
글쓴이
관리자
제목 : [국방일보]군사소식-군사연구 반세기 책으로













군사소식-군사연구 반세기 책으로
군사편찬연구소 55년사 출간…태동기 실상
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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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군의
태동기인 6·25전쟁의 와중에서 최초로 출범한 전사편찬회에서 전사편찬위원회, 국방군사연구소, 군사편찬연구소에 이르기까지의 전사와
군사편찬의 역사를 담은 ‘군사편찬연구소 55년사’(사진)가 최근 발간, 배포되고 있다.


군사편찬연구소가 심혈을 기울여 발간한 이 책은 단순한 기관 역사서라기보다 우리나라 군사사 태동기의 실상과 이후의 발전 과정을
상세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6·25전쟁의 와중에서 ‘전란의 기록’을 중시한 사학계의 거두 이선근(당시 정훈국장) 박사와 피난 과정에서도
전사편찬회를 조직해 전란지를 집필한 이병도 박사를 비롯한 사학계의 권위자 김상기·신성도·이용희 교수 등의 땀과 혼이 살아 숨
쉬는 발자취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쟁 후 잠시 없어진 전사편찬기구를 부활시킨 김성은 전 국방부장관의 전사편찬에 대한 남다른 집념과 애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전사편찬위원회의 창설 및 발전 과정, 그 이후의 성장과 변화과정도 남다르다.


연구소사의 기획총괄을 담당한 이동일 국방사부장은 “역대 기관장과 간부들의 증언과 자문위원, 워크숍 및 감수 등 검증 과정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 살아 있는 역사서가 되도록 정성을 다했다”며 “군사연구의 발전 추이를 확인하고 아울러 미래의 새로운
좌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방일보-200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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